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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풍요 속 잊힌 낭만을 찾아서…현대예술로 만난 개츠비
100년에 걸쳐 사랑받아온 작품이 있습니다. 1925년 출판된 소설 『위대한 개츠비』는 해마다 30만 부씩 팔리는 스테디셀러이자 미국대학위원회(The College Board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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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Attention!] 스타 배우·감독 미디어 아트로 ‘숭고함’ 느껴보세요
Evolver 성북동 대사관로에 있던 우리옛돌박물관이 IT기업 우리넷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뮤지엄 웨이브로 바뀌어 지난달 문을 열었다. 뮤지엄 웨이브는 개관전으로 회화와 조각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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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면의 악마를 품은 살인자, 과거 딛고 일어설까
━ [비욘드 스테이지] 서울시극단 신작 ‘겟팅아웃’ 고선웅 연출의 첫 리얼리즘 도전작 ‘겟팅아웃’. [사진 세종문화회관] 단정한 긴 생머리의 20대 여자가 있다. 한 성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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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TS 프로듀서 접고 가수됐다…'그 좋다는 하이브' 나온 이유
아도라는 2016년 빅히트 입사 당시 사내 첫 여성 프로듀서로 주목받았다. 사진 오라엔터테인먼트 제공 ‘방탄소년단 프로듀서’. 음악하는 사람이라면 탐나는 이름이겠지만, 아도라(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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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엄마 하면 눈물 왈칵…죽을 때까지 부를래”
배우 김수미는 14년째 뮤지컬 ‘친정엄마’의 무대에 섰다. 그는 “몸이 모든 대사를 기억하는 것 같다”고 했다.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“허벌나게들 먹네. 이거 다 내가 싸온거랑게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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月가스비 90만원 쓴다…'친정엄마' 김수미, 요리대모 된 사연
"허벌나게들 먹네. 이거 다 내가 싸온 거랑게…거 미더덕 뜨거워서 조심해야 하는디." 전라도 손맛으로 사돈의 콧대를 꺾고 노래를 부르는 이는 배우 김수미(74). 사돈 잔칫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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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과 사람] 보관문화훈장 받은 윤형두 범우사 대표
올해로 창립 35주년을 맞은 도서출판 범우사는 그간 3천여 종의 책을 냈지만 특별히 '베스트 셀러'라 부를 만한 책은 없다. "베스트셀러가 아니라 스테디셀러를 만든다"는 신념으로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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빨간 머리 나풀나풀 앤이 돌아왔다
주근깨 투성이의 말라깽이 고아, 바닐라 향 대신 진통제를 넣어 케이크를 만드는 등 실수 연발의 소동꾼, 하지만 기발한 상상을 재잘대며 행복을 전염시키는 소녀…. 세대가 바뀌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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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구려로, 북극으로, 하늘로 … 꾸러기들 초대합니다
“어, 나뭇가지에 구름이 걸려 있네.” 홍비·홍시 남매는 조각구름을 어떻게 할까. 뮤지컬 ‘구름빵’의 한 장면이다. [문화아이콘 제공]겨울방학이 시작됐다. 추위를 피해 방안에만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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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천공연
레슬링 시즌 ~6월 10일 백성희장민호극장 전석 3만원. 문의 1688-5966 지난 연말 ‘소년이 그랬다’로 평단의 주목을 받았던 국립극단이 두 번째 청소년극 ‘레슬링 시즌’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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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2017년 2월 추천 공연
다채로운 소재의 공연이 2월 무대를 장식한다. 창작 뮤지컬 ‘더 데빌’은 욕망과 그릇된 선택으로 타락하는 인간의 모습을 강렬한 록 음악으로 보여준다. 창작 뮤지컬 ‘어쩌면 해피엔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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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스코, 차세대 경영리더 육성을 위한 맞춤 교육
“연수원부터 지어라!” 아직 제철소 공장도 완성되지 않았던 창립 이듬해, 포스코는 ‘자원은 유한, 창의는 무한’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철연수원을 먼저 설립했다. 남다른 인재육성 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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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9월 추천공연
가을로 가는 문턱에서 다소 심오하고 무거운 주제의 공연들이 무대를 채운다. 김현식의 노래를 활용해 뮤지컬로 만든 ‘사랑했어요’는 한 남자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애절하게 전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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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is Week Chart & Guide
━ 영화 예매 [자료=영화진흥위원회] 영화 예매 10/16 ━ 베스트셀러 [자료=교보문고] 베스트셀러 10/16 ━ 클래식 음반 [자료=풍월당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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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이클 리와 영화 관객이 함께 노래 한 ‘특별한 영화’?
국내 뮤지컬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 ‘마이클 리’와 영화 관객들이 영화관에서 ‘대성당들의 시대’를 합창했다. 이 특별한 순간은 스크린에서 만나게 된 영화 의 개봉일인 11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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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필 김준수의 힘
━ Beyond Chart | Musical 3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‘엘리자벳’이 예매 차트 정상에 올랐다. 1992년 오스트리아의 씨어터 안 데르 빈 초연 이후 27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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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2019년 5월 추천공연
스테디셀러 공연들이 가정의 달 관객을 기다린다. 매번 흥행 신기록을 써온 ‘지킬앤하이드’가 장기 공연에 돌입한다. 2004년 초연 당시 뛰어난 연기와 가창력으로 단숨에 뮤지컬 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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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성끼리 애틋한 감정 다룬 '브로맨스' 작품 잇따라
외톨이들끼리 만났다. 어디서도 주목받지 못하는 아웃사이더와 낙오자들. 이들이 만나 센 척하던 가면을 벗고 마음을 터놓는 친구가 될 때, 성장과 변화의 기적이 시작된다. 서울 대학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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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중 리포트] 추석 연휴 즐겁게 보내려면
추석을 보내는 모습이 많이 달라졌습니다. 온 가족이 모여 맛있는 음식을 나누는 모습도 여전하지만, 긴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로 다양한 체험을 계획하기도 하지요. 그래서 준비했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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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과 추억] ‘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’ 동요 작곡가 정근 별세
‘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정말 좋겠네…춤추고 노래하는 예쁜 내 얼굴…’.동요 ‘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’을 작사·작곡한 동요 작곡가 겸 아동문학가 정근씨가 17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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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주의 문화행사
박수건달감독: 조진규배우: 박신양, 김정태, 엄지원, 정혜영등급: 15세 관람가조직의 보스와 동생들에게 사랑받는 부산의 대표 건달 광호(박신양). 어느 날 그를 짓밟고 2인자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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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 번 보고 두 번 보고 자꾸만 보고 싶네" 질리지 않는 명품 뮤지컬 이번에도 뜬다
“한 번 보고 두 번 보고 자꾸만 보고 싶네~”신중현의 노래 ‘미인’처럼 매력적인 뮤지컬이 올 연말 다시 돌아온다. 공연장 근처를 오가며 한 번쯤 접했음 직한, 작품성과 흥행성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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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캣츠'로 첫 내한 후퍼 감독 "홍보투어 한국 택한 건 내 의지"
뮤지컬을 원작으로 한 톰 후퍼 감독의 영화 ‘캣츠’. [사진 유니버설 픽쳐스] “크리스마스 전 홍보 투어 3개국에 한국을 넣은 것은 전적으로 내 의지다. ‘레 미제라블’ 당시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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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라마는 끝나도…OST, 또다른 ‘감동의 클라쓰’
드라마 ‘슬기로운 의사생활’에서 ‘아로하’를 부른 배우 조정석. 그는 극 중 간담췌외과 조교수 이익준 역을 맡았다. [사진 잼엔터테인먼트] OST 열풍이 거세다. 13일 기준 멜